수원-백승호, 원만한 해결에 합의 "오해 털어, 합의금 전액 유소년 팀 지원"
  • 입력 2021-05-04 15:04
  • 수정 2021-05-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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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과 백승호(전북 현대)가 원만한 해결에 합의했다.

수원과 백승호 측은 4일 공동 합의문을 내고 “수원 구단과 백승호 선수는 최근 K리그 이적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를 모두 털어내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원과 백승호는 K리그 복귀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백승호는 지난 201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학 당시 받은 지원과 합의서 내용이 걸림돌에 직면했다. 당시 수원은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지원을 약속했고, 이를 모두 지급했다. 다만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으면서 2013년 3월,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 합의서에는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과 위반 시 지원비 반환은 물론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백승호는 전북에 입단했고, 양측은 소송 대신 원만한 해결에 합의했다. “양측은 유소년 축구가 한국 성인 축구의 근간으로서 가지는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축구 발전과 선수 개인의 성장이라는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승적인 대화 노력을 지속해왔다”라면서 “이번 합의를 계기로 유소년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수원 구단은 합의금 전액을 유소년 팀 육성에 지원할 예정이다. 백승호 선수도 바르셀로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유스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희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백승호 선수와 수원 구단은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력과 더 발전한 모습으로 축구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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