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4골 폭발…'손흥민 1호 도움' 토트넘, 사우샘프턴 4-1로 제압
  • 입력 2022-08-07 00:53
  • 수정 2022-08-0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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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위쪽)이 6일(한국시간) 열린 EPL 개막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런던 |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이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공격 작업이 쉽지 않았다. 그러다 전반 12분 일격을 당했다. 워드 프라우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하프 발리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21분 클루셉스키의 정확한 크로스를 세세뇽이 뛰어들며 그대로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1분 손흥민은 조력자 구실을 해냈다.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에릭 다이어가 다이빙 헤더로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1호 도움이다.

SOCCER-ENGLAND-TOT-SOU/REPORT

손흥민(오른쪽)이 6일(한국시간) EPL 개막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전반 44분 손흥민이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로 진입했다. 슛 타이밍을 잡지 못한 그는 수비수 3명을 달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허공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에메르송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강력한 터닝 슛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세세뇽이 활발하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사우샘프턴 왼쪽 측면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15분 손흥민이 뛰어들던 에메르송에게 패스를 내줬다. 에메르송이 올린 크로스를 사우샘프턴 수비수 살리수가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이어졌다. 3분 뒤 추가골까지 터졌다. 에메르송이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욕심내지 않고 패스를 내줬고, 클루셉스키가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후반 21분 세세뇽 대신 이반 페리시치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클루셉스키가 전진하는 케인에게 내줬다. 케인이 재차 패스를 했고,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정면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루카스 모우라, 클레망 랑글레, 비수마, 도허티까지 투입했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이 승리를 확정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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