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불법 영업 논란' 정준호 "경영과 운영 참여한 바 없어"(공식입장)
  • 입력 2019-12-03 11:16
  • 수정 2019-1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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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선로코-녹두전\' 제작발표회, 포즈 취하는 정준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용도 변경과 영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호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 측은 “배우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면서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 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면서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8뉴스’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옛 경춘선 철길 근처에 위치한 한 리조트의 임의 용도 변경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객실,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는데 유명한 배우가 이 리조트 조성에도 참여했다는 것. 하지만 다세대주택과 체육시설로 등록된 이 시설은 리조트로 운영해서는 안되는 곳이나 용도가 변경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리조트 관계자는 “돈을 버는 행위는 아직 하지도 않았고 한 적도 없다. 세트장인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예식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SBS는 유명 배우가 이 건물의 조성이 참여했고,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후 정준호가 당사자라고 밝혀졌다.

한편 정준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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